
'나는 솔로'에서 31기 영숙과 순자가 경수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27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31기 솔로 남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경수는 방에서 영숙이 써준 편지를 읽고 "사실 누군가가 제게 편지를 써준다는 것 자체가 저를 생각하고 써준 거니 특별한 선물이라 생각한다. 나에 대한 생각이 확실히 있구나 생각했다. 이 분은 (직진)한다고 하는 데 신경을 안 쓸 수 없다. 신경이 쓰였다"라고 말했다.

경수는 복잡한 마음을 안고 공용 거실에 등장했고, 영숙은 경수의 등장에 계속해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순자가 등장해 경수의 옆자리를 선점했다.
경수는 약 40분 동안 순자와 대화했고, 영숙은 "봤던 건 아니어서 뭐하고 있었다고 말하긴 어려운데 순자님과 더 대화하고 있지 않았나 싶다. '아, 답은 정해졌구나' 했다. 데이트를 끝마쳤고, 그분도 순자 님한테 마음이 기울였다는 것을 표현한 게 아니었나 싶다"라고 말했다.
경수는 "영숙 님이 신경 쓰인다고 순자님을 내팽개칠 수 없다. 싫다, 좋다의 문제가 아니고 자연스럽게 옆에 있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수는 영숙에게 다가갔고, 이에 순자는 예의주시하며 경수의 곁을 지켰다. 이를 본 데프콘은 "좀 과하다. 많이 과하다. 무섭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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