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천명훈이 10년간 짝사랑했던 소월과 이정진의 만남에 분노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러닝 대회를 앞두고 동갑내기 친구 천명훈과 훈련에 나선 이정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명훈은 이정진에게 "너 보니까 외국인을 만났더라"고 말했다. 앞서 천명훈은 '신랑수업2'를 통해 캐나다 출신 13세 연하 표신혜와 만난 바 있다.
천명훈은 "근데 그분 되게 미인이시더라"고 말했고, 이정진은 씁쓸한 모습으로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천명훈은 머뭇대다가 "그럼 나한테 소개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진은 천명훈에게 "소월이 때문에 못 만나냐"라고 물으며 반격에 나섰다. 천명훈 역시 '신랑수업'을 통해 함께 한 모습을 보였던 10년 동안 짝사랑했던 중국인 '구 썸녀' 소월이 있었다.
이에 천명훈은 "아니다. 나는 양평이 좋고, 지금이 좋다"라며 애써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천명훈은 "여기 옆 카페가 소월이를 처음 만난 곳이다. 이것도 소월이가 준 거다"라며 착용하고 나온 스카프에 대해 말했다.
이를 본 탁재훈은 "헤어진 거냐"라고 물었고, 이정진은 "헤어진 거면 뭔가 됐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답했다. 이승철 역시 "그냥 차인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천명훈은 이정진에게 "항간에 소월이랑 나랑 관계가 소원해진 것이 너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다"라고 말했고, 이승철은 "둘이 알기 전에 소월이랑 정진이가 더 먼저 알았다. 문제는 소월이가 정진이를 안다고 말을 안 했다. 명훈이는 이상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정진은 "나 얼마 전에 봤는데?"라고 말해 천명훈을 충격받게 했고, 천명훈은 "한국에 왔냐. 짜증 나려고 한다. 어디서 만났냐"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천명훈은 소월에게 바로 통화를 시도했지만, 첫 번째 통화 연결은 실패했다. 이후 두 번째 통화 연결은 성공했고 소월은 "잘 지냈냐. 이 시간에 무슨 일이냐"라고 말했다. 소월은 천명훈보다 이정진을 더 반가워했고, 이후 신호가 좋지 않다며 전화를 황급히 끊어 천명훈을 씁쓸하게 했다.
이정진은 소월과의 만남에 대해 "그때 소월이가 동생을 소개해주기 위해 데리고 와서 한 번 본 거다. 만약에 그랬다면 동생을 소개해줬겠냐"라고 해명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