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성시경이 그룹 코르티스 멤버들 부모님의 나이를 듣고 '멘붕'에 빠졌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하 '더 시즌즈')에는 코르티스가 출연했다.
이날 건호는 성시경에게 "저희가 시상식에 갔을 때 MC를 하셔서 뵀었다. 기억하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성시경은 "제가 그거를 얘기하려 했다. 시상식에서 MC를 11년 했는데, 코르티스가 상을 받았다. 되게 잘하고, 노래가 좋다고 했다. 되게 잘 될 것 같다고 했더니 벌써 잘됐다더라"고 칭찬했다.

이어 성시경은 코르티스의 평균 나이가 19.2세라며 "최연소 출연자다. 몇 년 생이냐"라고 물었다.
건호는 "저랑 성현이가 막내로 09년생이다. 중졸 정도다"라고 답했다. 주훈도 "저랑 마틴이 08년생이다"라 말했고, 제임스는 "맏형으로 05년생이다. 이때 나이가 1년마다 차이가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임스는 "한국에 온 지 5~6년 정도 됐다. 한국어는 거의 다 알아듣는다. 저는 그냥 뭔가 말이 많은 편이다"라고 유창하게 말했고,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성시경은 코르티스 멤버들에게 "저를 아냐"라고 물었고, 멤버들은 "너무 유명하시지 않냐"라고 말했다. 주훈은 "부모님이 엄청 팬이시다"라고 말했고, 건호도 "저희 매니저님도 팬이시다"라고 거들었다.
성시경은 "주훈 씨 부모님은 몇 년 생이냐"라고 물었고, 주훈은 "아버지가 81년생, 어머니가 82년생이다"라고 말해 성시경을 당황하게 했다. 성현은 "저희 아버지와 동갑이시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했다.
성현은 성시경의 콘텐츠에 대해 "'미친 맛집'도 많이 봤다. 일본어 공부를 한창 하며 많이 보면서 공부가 됐다. 지금은 포기를 했다. 영어랑 일본어랑 같이 하다 보니 너무 헷갈렸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게 된 것에 대한 기분을 묻자 성현은 "너무 큰 숫자다 보니까 처음에는 되게 실감이 안 났다"라고 말했고, 주훈은 "감개무량한 느낌이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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