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소속 이용규 플레잉코치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입건된 가운데, 아내 유하나에게 불똥이 튀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지난 12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이용규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용규는 오전 6시 25분경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의 왕복 6차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이용규 적색 신호에 직진하다가 맞은편에서 정상 신호를 받고 유턴하던 승용차를 그대로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코치의 차량은 평소 사고가 잦아 갓길에 정차 중이던 순찰차를 추가로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섰다. 사고 직후 측정한 이용규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용규의 음주운전 사고 소식에 아내인 유하나도 불똥을 맞았다. 일부 누리꾼들이 유하나의 SNS를 찾아가 비판 댓글을 남기고 있는 것.
일부 누리꾼들은 유하나의 최근 게시물에 "지금 놀고 있을 때냐", "남편은 은퇴가 아니라 퇴출이다", "아내가 팔이피플 길로 가더니 결국 사달이 났다", "음주운전은 재범 우려가 매우 높은 범죄인데 어떻게 하냐", "남편 관리 잘해라", "남편이 음주운전 할 동안 뭐 했냐" 등 댓글을 남기고 있다. 다만 당사자가 아닌 가족에게까지 비난에 가까운 댓글을 남기는 것은 지나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용규와 유하나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배우 유하나와는 유하나는 202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미쓰와이프'에 출연해 "남편 이용규는 내게 무관심하다. 아이들한테만 관심 있어서 내가 '눈 밑 지방 재배치' 한 것도 모른다"고 결혼 생활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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