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랑수업2' 김성수가 박소윤과 궁합을 봤다. 그런가 하면 김요한은 이주연과 썸을 끝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김성수,박소윤 커플이 '궁합이 안 좋다'는 뜬소문을 확인하기 위해 사주 데이트에 나섰다. 김요한은 새로 이사한 집을 최초로 공개하며 자취 7년 만에 부모님을 처음으로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김성수는 박소윤에게 "어머니가 유튜브에서 우리 궁합이 안 좋다는 영상을 보고 속상해하셨다"며 '사주 데이트'를 제안했다. 세간의 뜬소문을 직접 검증하기 위해 명리학자를 찾아간 두 사람은 각자의 사주 및 결혼운에 대해 알아봤다. 명리학자는 김성수에 대해 "결혼하기 쉽지 않은 '한량' 스타일이라 지금까지 미혼이었을 것"이라고 돌직구를 던진 뒤, "이제는 가정에 안착할 나이가 되었다"며 결혼운이 들어왔음을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의 궁합에 대해서 "성향이 안 맞는 부분이 있다"라면서도 "두 사람의 흐름에서 올해와 내년에 결혼 운이 들어와 있다. 또 내년에는 먼 곳에 출입하는 운이 있는데, 이는 '신혼여행'을 의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성수는 안도의 한숨과 함께, "내 인생에도 2세가 있을지?"라고 진지하게 물었다. 명리학자는 "김성수의 팔자에는 아이 인연이 약하지만 박소윤에게 자식 운이 들어와 있다. 만약 내년에 결혼한다면 2028년에 출산의 기운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후 김성수는 '신랑수업'의 단골 타로술사인 개그우먼 송이지를 만나러 갔다. "타로는 처음 본다"는 김성수는 "구체적인 질문을 던진 뒤 카드를 뽑아 달라"는 말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는 신선한 질문을 내놨다. 직후 김성수는 카드를 뽑았는데, '독재의 왕' 카드가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이지는 "박소윤 씨가 뽑은 카드는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다는 의미인데, 김성수 씨가 뽑은 '왕' 카드는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성수가 당황한 가운데, 이후로도 김성수의 타로점을 분석한 송이지는 "과거의 사랑으로 인한 상처가 많아 보인다. 현재로서는 혼자 살아야 한다"고 팩폭했다. 다행히 송이지는 "박소윤 씨가 (김성수가 결혼할 수 있는) 유일한 '황금 동아줄'!"이라며 희망을 안겨줬고, 이에 박소윤은 "우리가 정말 결혼할 수 있는지?"라고 마지막 질문을 던졌다. 그런데 박소윤이 뽑은 카드가 '결혼 카드'와 '팡파르 카드'여서 놀라움을 안겼고, 송이지는 "결혼은 김성수 씨가 하기 나름이다. 경각심을 갖고 노력하시길"이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이사한 지 6개월이 됐다는 김요한의 새 집이 공개됐다. '요한 하우스'는 깔끔한 인테리어에 칼각으로 정리된 살림살이들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요한은 장신을 이용해 천정까지 수월하게 청소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고, 이후 김무열의 '푸시업 챌린지'를 따라하며 운동해 여전한 '국대 클래스'를 증명했다.
그러던 중 손님이 찾아왔는데, 다름 아닌 김요한의 부모님이었다. 김요한은 "자취한 지 7년 정도 됐지만, 부모님이 집에 오신 건 처음"이라며 반갑게 부모님을 맞았다. 부모님은 김요한의 '최애 반찬'을 한가득 싸 와 냉장고에 넣은 뒤, 살림살이를 점검한다는 명분으로 '여자의 흔적'이 없는지 집안을 샅샅이 살폈다.
김요한은 부모님을 위해 손수 떡국을 끓였다. 부모님은 "요즘 지인들이 '신랑수업2'를 보고 엄청 궁금해 한다. 주연 씨와는 잘 지내고 있는지?"라고 슬쩍 물었다. 김요한은 잠깐 생각에 잠기더니 "사실 주연 씨와 가치관이 다른 부분이 있어서 만남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김요한은 스튜디오에서도 "지난 강화도 캠핑 데이트 때 어색함이 있었는데, 그 후 따로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눠봤지만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가 있었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이별 이야기에 부모님은 "속상하고 서운하다"며 "우리 요한이에게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닐까? 아직 고칠 점이 많아 보인다"라고 애정 어린 쓴소리를 했다. 김요한은 "아버지는 어머니와 소개팅하자마자 바로 청혼했는데, 저는 그런 결단력이 부족한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고, 어머니는 "남남이 만나 인연으로 이어지려면 자기희생과 헌신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나아가 어머니는 "결혼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고가 아니다. '절대적'으로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버지 역시 "다시 잘 해봐!"라며 아들을 격려했다.
부모님의 '결혼 압박'에 김요한은 "귀에서 피가 날 것 같다", "10년 치 잔소리를 들은 것 같다"며 '영혼 탈곡'을 호소했다. '교장' 이승철은 웃으면서 "앞으로는 '스파르타' 식으로 가르칠 것!"이라고 선언했고, '학생주임' 탁재훈은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요한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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