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임영웅 팬클럽 '울산영웅시대 히어로방(지역 응원방)'은 지난 7월 4일 울산대학교병원에 취약계층 환자 치료비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과 만성·중증 질환으로 고통받으면서 의료비 부담 때문에 치료를 포기할 위기에 놓인 환자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오는 8월 8일 임영웅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울산영웅시대 히어로방 관계자는 "언제나 위로와 감동을 주는 임영웅의 노래처럼, 우리 사회에서 가장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치유의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임영웅의 빛나는 행보에 발맞추어,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팬덤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임영웅 팬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고귀한 뜻을 받들어 치료비가 없어 고통받는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장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매년 임영웅의 생일, 데뷔일, 음원 발매 등 주요 기념일마다 전국 각지에서 기부와 자원봉사를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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