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세 시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이장원, 배다해 부부가 2세에 대한 진심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결혼 6년 차 이장원, 배다해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며 100세 할아버지와 합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장원은 "합가를 준비한 건 지난해 가을부터였고, 함께 산 지는 5개월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배다해는 "시할머님께서 돌아가신 지 30년이 넘었고, 그동안 할아버님은 혼자 지내셨다. 시부모님은 지방에 계셔서 오가며 돌보셨고, 앞집에는 큰고모님, 근처에는 작은고모님이 사셔서 가족들이 번갈아 가며 보살펴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가족들도 연로해지셨고, 할아버님도 올해 100세가 되시면서 밤에 혼자 계시는 것이 걱정됐다. 특히 합가를 결정하기 직전 긴급한 상황이 생기면서 가족 모두의 합의 끝에 함께 살게 됐다"며 "사실 이 상황은 결혼 전부터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던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배다해는 시할아버지가 증손주를 바라고 있다며 "같이 식사하러 갔는데 갓난아기한테 할아버지랑 저랑 둘 다 눈을 못 뗐다. 그때 아기 가지려고 다시 노력하고 있다고 하니까 '늘 기도하고 있다'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할아버지 살아계실 때 낳을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했고, 이장원 또한 "아이를 가질 거면 이왕이면 할아버지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이장원, 배다해 부부는 2세를 위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배다해는 한 차례 유산과 시험관 시술 실패를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 때문에 몸이 무겁다"고 몸 상태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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