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전쟁' 출연자 이아영이 진정성 논란에 재차 해명에 나섰다.
이아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말씀드리지만 대본 전혀 없는 방송이고, 결혼 준비하며 트러블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은 4월에 했다. 각자 벌어 사용하고 있었고 규덕이 수입, 지출 등 경제 상황 전혀 몰랐다. 퇴사 직후 촬영해서 예비 신부 관리만 규덕이 카드를 사용했다"며 "언젠가부터 서로 말을 귀담아듣지 않는 단계가 와서 규덕이가 방송에 나가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가 부모님 걱정하실까 봐 반대했었는데, 현재 제가 우려했던 일과 규덕이가 바라던 긍정적인 변화 모두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아영은 "방송에 잠깐 나온 모습만 보고 욕하는 분들도 계시고 위로해주시거나 도망가라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도 그렇게 개념 없는 사람 아니고 규덕이고 따스운 사람"이라며 "주위 아는 분들은 아시니 다행이면서도 안타깝다"고 해명했다.
또한 그는 "걱정해주시는 소중한 마음들 다 이해 가고,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는 현재 여느 커플들처럼 많은 대화를 통해 잘 맞춰나가고 있으니 너무 딥한 걱정하지 말아라"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다정하게 대화를 나눈 카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심규덕은 이아영을 향해 "코알라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고, 이아영 역시 "자기도 좋은 사람이까 옆에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아영과 심규덕은 MBN '돌싱글즈' 출신으로 재혼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JTBC 예능 '연애전쟁'에 출연해 지난 21일 방송에서 경제관 차이와 폭언 등 갈등을 겪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후 이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제로는 사이가 좋다. 사이가 좋으니 결혼하는 것"이라며 방송 내용을 부인하는 듯한 발언으로 진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속이고 방송에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이아영은 지난 23일 SNS에 "'연애전쟁'이 대본 없는 방송인 것도 맞고, 결혼을 앞둔 상황에 각자 고민했던 것도 맞는데 이로 인해 진정성이 부족하게 느껴졌다면 죄송하다. 둘 다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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