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신영이 구성환의 요리 실력에 인상을 찌푸렸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구성환, 이선민, 김신영이 한자리에 모여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구성환은 초복을 맞아 '먹남매' 이선민, 김신영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했다.
그는 동생들에게 질 좋은 고기를 대접하겠다며 단골 정육점에 들러 41만원을 플렉스하는가 하면 코스요리를 준비하기 전 이선민과 함께 메뉴판을 만드는 정성을 보였다.

구성환이 요리에 집중하는 사이 이선민은 김신영이 가져온 창문 청소 밀대를 조립하며 일손을 도왔다.
구성환은 요리를 돕겠다는 동생들을 한사코 만류한 뒤 고춧가루를 듬뿍 넣은 닭발 볶음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가 불맛을 위해 토치로 닭발을 그을리자 김신영은 "진짜 맵다"며 기침을 터뜨렸고, "가스! 가스! 가스!"라고 외치며 베란다로 피신했다. 이선민 역시 "독을 끓이면 어떡하냐"며 코를 감싸 쥐었다.
그러나 구성환은 아랑곳하지 않고 요리를 이어갔고, 살려달라고 외치던 김신영은 "이 집 다신 안 온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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