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유재석이 정준하의 향수 냄새에 분노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쉼표, 클럽'의 여름 정모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나 '쉼표, 클럽' 하기가 싫은 게 너무 말들이 많다. 5만원 내고 하루 보내면서 뭐 이렇게 말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오늘은 따끔하게 말을 하려 한다"라고 회원들에 대한 불만을 표현했다.

이어 회원들이 등장하고, 오랜만에 조우한 이들은 "오랜만이다"라고 반가워했다. 그러던 중 유재석은 정준하의 향수 냄새를 맡고 "향수 냄새. 적당히 뿌려라. 왜 이렇게 향수 뿌리냐"라며 괴로워했다.
유재석은 "제가 코에 예민하다"라고 했고, 정준하가 얘기하려 하자 "얘기하지 마"라며 분노했다. 허경환은 "입 안에도 뿌렸냐"라고 놀렸고, 주우재도 "입 냄새가 낫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냄새가 코를 자극하니까 모든 게 아까는 매미 소리도 좋았는데 이제 짜증 난다"라고 고통스러워했다.
정준하는 "처음 들어본다. 살다 살다. 냄새 좋다고 나 주위에서 이 향수 어디 거냐고 맨날 물어본다"라고 토로했다.
유재석은 "제가 후각에 예민하다. 너무 강하게 뿌리셔서 그거에 흥분한 것 같아서 회원들한테 미안하지만, 이분들 마음을 확 풀어드리려고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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