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틈만나면,' 새 시즌 첫 게스트로 배우 황정민과 정호연이 출연하는 가운데, MC 유재석, 유연석이 무대 인사를 감행한다.
오는 11일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 시즌 5에서 유재석, 유연석이 감사의 길거리 무대 인사에 나선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유재석은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틈만나면,' 봐 주셔서 다시 돌아왔습니다"라며 반가움을 전한다. 역시나 근황 토크로 수다를 떨던 유재석은 최근 유연석의 'SBS 특별상' 수상 소식이 거론되자 기다렸다는 듯 눈빛을 반짝인다. 유연석이 "격려 차원에서 주신 것 같다. SBS 감사하다"라며 수줍게 소감을 전하자, 유재석은 "이건 채찍질 상이다. 격려와 채찍이 섞여 있는 거다"라며 곧바로 태클을 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유재석, 유연석은 새 시즌을 맞아 즉석 길거리 무대인사까지 추진한다. 유재석은 "우리도 시청자분들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돼"라더니 어느새 작은 단상 위로 올라서 나 홀로 무대인사 시뮬레이션을 펼친다. 이에 유연석까지 자연스럽게 합세, 두 사람은 마치 실제 무대인사 현장에 온 것 마냥 "감사합니다"라며 가상의 관객에게 인사를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틈만나면,' 새 시즌은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첫 게스트는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의 주역 황정민, 정호연이다. 황정민은 최근 사생활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이미 촬영을 마친 해당 회차 방송 여부 및 황정민 편집 여부에 관심이 쏠렸으나 제작진은 편집 없이 송출하기로 결정했다.
황정민 사생활 폭로자 A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황정민과 나눈 통화 녹취, 메시지 대화 내용 등을 지속적으로 공개하며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황정민 측은 A씨의 주장을 부인하며 "황정민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다. 황정민은 해당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고,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3차례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다. 이후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A씨는 스토킹 혐의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으며, 황정민을 상대로 2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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