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박소영이 남편인 야구 선수 출신 문경찬과의 새 러브하우스를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시즌1 출연자였던 박소영이 "남편 문경찬을 '신랑수업'에 수강 신청시키고 싶어서 나왔다"며 '스튜디오 멘토군단'에게 '육아 조언'을 받는다.
우선 박소영은 다섯 살 연하의 전 야구 국가대표 출신 문경찬과 함께 사는 '뉴 러브하우스'에서의 리얼 일상을 선보인다. 깔끔하게 정돈된 집을 본 '스튜디오 멘토군단' 이승철-탁재훈-송해나는 "너무 좋다. 잘 사네!"라며 흐뭇해한다. 박소영은 "출산 예정일이 단 29일 남아서, 아이를 맞이하기 위해 얼마 전 새로운 집으로 이사했다"고 설명한다. 이어 그는 "연애 7개월 만에 결혼한 2년 차 부부로, '다섯 살' 연상연하다"라고 덧붙인다. 특히 박소영은 '초고속 결혼'에 대해 "원래 문경찬과 알고 지내던 누나-동생 사이였는데, 오랜만에 만나니까 괜찮아 보였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교장' 이승철은 "보통 여자가 연상인 커플들을 보면 '면식범'인 경우가 많다"며 유쾌하게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한다.
모두의 관심 속, 박소영은 '아기방 꾸미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2세 태명인 '메리'를 만나기 전 예쁘게 방을 꾸미던 그는 "천장에 있는 에어컨 바람이 나중에 아기 침대 쪽으로 향할 수 있으니 침대 배치를 바꾸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남편에게 가구 재배치를 지시(?)한다. 문경찬은 영혼이 빠져나간 듯한 눈빛으로 아기 침대 방향을 바꾸는데, 이와 관련해 그는 "이미 5~6번은 가구를 재배치한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 하지만 박소영은 "남편이 신랑감으로서는 100점이지만, 아빠가 될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며 걱정을 내비친다. 반면 문경찬은 "전 실전에 강한 타입이다"라고 천하태평한 모습을 보여 박소영의 '잔소리 폭격'을 받는다.
그런가 하면 이날 두 사람은 산부인과 정기 검진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오는데, 자신의 집에서 미리 '베이비 샤워'를 준비한 절친 개그우먼들의 이벤트에 감동을 받는다. 알고 보니 김민경-김경아-오나미-허민-조승희가 문경찬과 은밀히 접선해 깜짝 이벤트를 선사한 것. 그런데 이들은 서로의 눈을 바라보자마자 끌어안고 펑펑 울어서 문경찬을 당황케 한다. 이후, '육아 선배들'의 현실 조언이 쏟아지는가 하면, 2세 작명을 두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 '멘토 군단'을 과몰입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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