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결혼 전 2년간 동거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는 특별 외교관으로 배우 최다니엘이 출연한 가운데, 교제 2년 차 커플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서장훈은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의 이상형이라는 말에 "이상형과 사귀는 경우가 그렇게 흔치 않다"고 말했다. 남자친구는 "제가 르세라핌 김채원과 에스파 카리나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여자친구가 좀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최다니엘은 두 사람에게 현재 함께 살고 있는지 물었고, 남자친구는 "같이 살고 있다"고 답했다. 여자친구는 "만난 지 2주 만에 동거하자고 하고, 한 달 만에 결혼하자고 해서 둘 다 거절했었다"고 털어놨다.
서장훈이 "거절하다가 결국 동거한 것 아니냐"고 하자 이효리는 "동거가 나쁘지는 않다"며 자신의 경험을 꺼냈다.
이효리는 "저도 상순 오빠와 결혼하기 전에 2년 정도 같이 지냈다"며 "결혼했으니까 당당하게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다니엘은 "같이 살아보면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된다. 좋은 점도 있지만 그로 인해 다투는 일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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