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감독 장항준이 봉준호와의 낮술에 대해 말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에서는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스페셜 MC 성시경이 출연해 참가자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성시경은 장항준을 보고 90도 인사를 하며 "영웅이 되신 이후 처음 본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윤종신은 "옛날에 시경이가 이렇게 넙죽 인사를 안 했다"라고 지적했고, 유재석은 "시경이도 숙일 때 팍 숙인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너무 좋다. 빌보드 입성한 것 같다. 사람이 달라 보인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항준이 형이 여러 가지 바뀌었지만 방송할 때 스태프분들이 네 분이나 붙었다. 달라졌다"라며 달라진 점을 말했다. 윤종신 역시 "술 먹자 해도 잘 안 먹는다. 내가 꼭 거길 가야 하냐고 한다"라고 폭로했다.
장항준은 "찾는 데가 많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이번 주에 봉준호 감독님과 약속 있으시다고"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만대 감독님 말고 준호 감독님이냐"라며 놀랐고, 장항준은 "나한테 꼭 상의할 게 있다고 해서 낮술 먹기로 했다. 둘이 낮술 먹는다는 거는 쉽지 않다"라며 꺼드럭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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