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1박 2일'이 한 주 쉬어간다.
'1박 2일' 측은 2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안녕하세요. KBS <1박 2일> 제작진입니다. 8월 23일 (일) 방송 예정이었던 <1박 2일> 보물 찾을 거제?! 2편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편성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지난 16일 방송부터 '1박 2일' 멤버들은 경상남도 거제를 찾아 여행을 즐겼다. 23일 방송에서는 거제 2편이 전파를 탈 예정이었지만 돌연 휴방이 예고된 것. 구체적인 사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거제를 덮친 폭우 피해 때문으로 해석된다.
광복절 연휴 경남 남부지역을 강타한 극한호우로 거제시는 큰 피해를 봤다. 잠정 피해액은 약 270억 원. 도로와 하천,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 132곳과 주택, 상가, 농경지 등 사유시설 946곳 등 총 1천78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남부지방의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최근 큰 피해를 본 경남 거제시,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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