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영옥이 '플레이리스트 109'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3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영옥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기획 최행호, 연출 이민지·허자윤·김성년, 이하 '플레이리스트 109') 녹화에서 게스트로 참여했다.
'플레이리스트 109'는 다양한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 가장 힘들었던 순간 자신을 버티게 해준 노래인 '버팀송'을 들려주고, 그 노래에 담긴 삶의 이야기를 모아 109곡의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해가는 '전 국민 버팀송' 수집 프로젝트다.
MC 이석훈, 이준, 딘딘이 매회 다양한 게스트들을 만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때로는 직접 노래로 화답하며 시청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앞서 박신양을 비롯해 차인표, 박소담, 송가인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을 버티게 한 노래와 함께 비슷한 시간을 견디고 있을 누군가에게 자신의 경험에서 길어 올린 '버팀말'을 건네며 공감을 얻었다.
89세 현역 최고령 여배우인 김영옥은 약 70년 배우 인생을 돌아보며 '국민 할머니'로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수많은 시대와 삶의 굴곡을 지나 여전히 현역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자신의 삶에서 얻은 인생의 진리, 위로의 메시지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영옥이 자신의 삶에서 가장 힘든 순간을 버티게 해준 '버팀송'으로 어떤 노래를 꼽을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김영옥과 딘딘의 특별한 재회에도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은 할머니와 손주를 연상케 하는 각별한 관계와 케미로 잘 알려져 있다. 2016년 JTBC 예능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남다른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도 현실 할머니와 '찐손주'를 방불케 하는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가 웃음과 따뜻함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플레이리스트 109'는 8부작으로,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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