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이용진이 이준의 타박에 촬영 보이콧을 선언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야식을 걸고 초성 퀴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매운 어묵과 물떡, 치킨, 닭발, 골뱅이만두무침으로 푸짐한 야식을 준비했다. 멤버들이 문제를 틀릴 때마다 음식이 하나씩 제외되는 방식이었다.
이어 여섯 글자 초성 'ㅈㅇㅇㅇㅅㅅ'이 제시됐고, 이용진이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이를 본 이준은 "이거 쉽잖아"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용진은 "(이)준아 너 이렇게 성질내면 나 들어갈래. 일어나. 너 이렇게 성질내면 나 들어갈래. 안 해. 어르고 달래줘야지"라며 촬영을 거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준은 "톤이 높아서 그래. 톤 낮추겠다"라고 한발 물러섰지만, 이용진은 "안 해, 안 해"라며 거듭 보이콧을 선언했다.
결국 이준은 "어우, 우리 용진이 형 잘했다"라며 뒤늦게 그를 달랬고, 김종민은 "짓누르면 어떡하나, 불안해서" 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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