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인 남편 박위 논란 이후 가수이자 아내 송지은이 근황이 전해졌다.
송지은은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그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MC 주영훈, 이정수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앞선 영상에서는 17세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진성애 권사의 사연을 접한 송지은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의 촬영 시점은 박위의 낙상 사고 논란 전후로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논란 이후 송지은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영상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렸다.
송지은은 이날 "참 너무 꺼내기 어려운 말이었을 텐데 오늘 이렇게 많은 분을 위해서 삶을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한편 박위는 KTX에서 하차하던 중 발생한 낙상 사고 당시의 CCTV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하지만 영상을 올린 후 공개 방식 등을 두고 비판이 이어지자 "파장을 깊이 생각하지 못했다"며 사과하고 영상을 삭제했다.
그러나 박위와 관련된 과거 영상까지 재조명되면서 그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덩달아 아내인 송지은에게도 논란의 불똥이 튀었다. 결국 송지은은 자신의 SNS 댓글 기능을 제한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논란은 박위와 송지은을 이어준 개그맨 김기리를 향한 비난으로도 이어졌다.
박위는 2014년 건물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뒤 재활을 거쳐 상체 움직임을 회복했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과 재활, 사회적 편견 등에 관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그러나 이번 논란으로 인해 채널 구독자 수는 100만 명 아래로 떨어졌으며, 예정됐던 강의도 모두 취소되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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