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수는 외야석에서♥' 예인이 유일한 여성 '영크크' 멤버였음을 어필했다.
6일 서울 서대문구 카페에서 티빙 연애 예능 프로그램 '원수는 외야석에서♥︎'의 이기연 PD, MC로 활약한 전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황재균, 개그맨 이용진, 그룹 러블리즈 멤버 겸 배우 예인이 함께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원수는 외야석에서♥︎'는 응원하는 팀이 다른 남녀가 실제 야구장에서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인연을 찾아가는 과정을 다루는 연애 리얼리티다.
예인은 '원수는 외야석에서♥' 출연 제의를 받았을 당시를 회상하며 "저 같은 경우는 야구적인 부분에서 부족함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며 "제작진을 만나서 얘기해보니까 포맷이 재밌을 것 같았다. 평소에도 연애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그래서 티빙 연애 프로그램도 많이 봤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저는 유일한 20대고 '영크크'였다. 또 성별이 여자다 보니까 여자의 관점에서 여자의 심리, 제가 보는 남자들의 심리를 캐치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예인은 출연자들의 연애 방식에 '리스펙'을 보내기도 했다. 그는 "방법도 다른 게 신기했다. 본인 어필하는 방법이 적극적인데도 묘하게 다르더라"고 했다. 이어 "또 저렇게까지 적극적일 수 있구나 싶었다"며 "용기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예인은 최근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현재 예인은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시즌2 촬영도 준비 중이다. 예인은 시즌2에서 시즌1의 하영이 맡았던 천장미 역으로 합류한다.
굵직한 필모들을 쌓고 있는 예인은 "정말 감사하다. 제가 지금 '원수는 외야석에서'에서 맡은 롤은 제가 아니더라도 누구든 들어와도 잘할 수 있는 분들이 많다"며 "그럼에도 제가 이렇게 재밌게 촬영할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 프로그램은 처음인데 같이 해주시는 선배님들이나 오빠들과 케미스트리가 좋았다"며 "따로 맞춰본 것 없이 첫 촬영을 했는데 분위기도 좋았고 방송도 잘 나와서 감사한 마음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애 프로그램이 이렇게 재밌는 줄 알았으면 더 빨리 해보고 싶었을 거란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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