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JTBC의 매각자문사로 한영회계법인이 확정돼 매각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JTBC는 29일 "한영회계법인은 법원 조사위원으로서 JTBC의 현황과 주요 사업을 이미 파악한 만큼, 향후 신속한 M&A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생계획안 인가 전 매각을 목표로 10월 중 매각 공고 등 절차를 빠르게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영회계법인은 "드라마·예능 콘텐트 제작 역량과 IP 자산, 종합편성채널 1위의 뉴스 시청률 등 높은 브랜드 가치를 보유한 JTBC는 국내 방송·콘텐트 시장에서 보기 드문 대형 매물"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매각 절차에 앞서서도 복수의 원매자들이 관심을 보여왔으며, 본격적인 절차가 시작되면 시장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향후 매각 절차는 10월 중 매각 공고를 시작으로 인수의향서 접수와 실사, 입찰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본계약과 관련 법원 절차를 거쳐 회생계획 인가 전 M&A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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