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민음사의 김민경 편집자가 방송인 전현무, 김원훈, 윤남노와 '전지적 집착 시점' MC를 맡는다.
20일 MBC 측은 "토요 예능 강자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전지적 집착 시점'이 오는 11월 8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전참시' 터줏대감 전현무를 필두로, 김민경 편집자, 개그맨 김원훈, 셰프 윤남노가 MC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지적 집착 시점'은 스타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아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무언가를 끝까지 좋아해 본 사람, 한 번쯤 이유 없이 무언가에 빠져본 '괴인들의 세계'를 조명한다. 취향이 무기가 되고 집착이 콘텐츠가 되는 시대, 한 가지에 수많은 시간을 쏟아 집착에 가깝게 빠져서 마침내 누구도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낸 사람들의 '몰입도 리얼 100%' 인생을 좇는다.

'전참시'를 이끌어온 터줏대감이자 트렌드에 집착하는 전현무와 함께 할 MC 군단의 면면 역시 심상치 않다. 좋아하는 책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민음사TV 채널을 열고 재치 넘치는 입담과 수다로 화제의 중심이 된 '문학' 집착 김민경 편집자, 웃기지 않으면 못 견디는 '웃음' 집착 대세 개그맨 김원훈, '돌아이' 같은 집념으로 요리에 집착하더니 최근 '먹방'까지 싹쓸이한 셰프 윤남노가 합류한 것.
특히 김민경 편집자는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언론고시를 준비하며 수십 번이나 언론사에 지원했지만 항상 최종 탈락했다"는 고백과 함께 "친오빠는 서울대 약대와 로스쿨을 거쳐 현재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덕분에 6년간 마음 편하게 백수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무언가에 집착해본 경험이 있는 이들이 자신들보다 더한 진짜 괴인들을 서로 다른 시선으로 관찰하고, 솔직한 반응을 드러낸다. 네 MC의 전지적 관점과 '집착 전문' 수다가 어떤 재미를 더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11월 8일 오후 6시 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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