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현진과 이천희가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배우 서현진과 이천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서울 노원구를 찾았다.

이날 서현진과 이천희는 유연석과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출연했다. 서현진은 "연석 오빠 찬스로 '틈만 나면,'에 왔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은 유연석이 매 시즌 자신의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을 게스트로 데려온다고 농담했다. 서현진은 유연석의 왕성한 작품 활동에 부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천희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에서 호흡을 맞췄던 유재석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두 사람은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며 반가움을 나눴다.
특히 서현진과 이천희는 유연석의 남다른 승부욕을 폭로했다. 서현진은 유연석이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수시로 게임을 하자고 조른다고 밝혔다.
이천희 역시 유연석이 하는 게임 때문에 사람들이 회식 자리에서도 게임에 지지 않으려고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유연석은 이날 한글날을 맞아 직접 개발한 점심 내기 게임을 선보이며 남다른 게임 사랑을 드러냈다.

이천희는 올해 16세가 된 딸 소유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점심 식사를 위해 이동하던 중 어린아이를 발견한 유재석과 이천희는 아이들이 어릴 때가 가장 예쁘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이천희는 딸이 가끔 말을 듣지 않을 때면 하루만 어린 시절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어느덧 사춘기에 접어든 딸을 향한 아빠의 솔직한 마음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네 사람은 노원구에서 틈 주인들을 만나 본격적인 미션에 도전했다. 이천희는 게임 도구인 나무 설압자에 반창고를 붙여 조정하는 등 목공 경험을 살린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현진도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유재석이 게임에서 활약하자 서현진은 그의 운동 신경에 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재석의 열렬한 팬인 틈 주인도 칭찬에 가세했다. 그는 유재석과 오은영 박사를 국가 보물로 지정해야 한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유재석은 자신의 가족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며 쑥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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