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숙려캠프' 챔피언 부부가 최종 조정 현장에서 뜻밖의 스파링을 펼쳤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챔피언 부부의 최종 조정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세계 챔피언 출신 아내와 동양 챔피언 출신 남편은 마지막 협의에서 나란히 이혼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부 갈등을 겪었던 두 사람이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로 결정한 것.
특히 아내는 남편과 스파링을 한번 해보고 싶다는 뜻밖의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두 사람은 최종 조정이 진행되던 장소에서 즉석 스파링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아내는 세계 챔피언다운 실력을 뽐내며 남편에게 쌓인 설움을 털어내듯 남편의 옆구리를 연타했다. 서장훈은 "그 와중에 얼굴은 절대 안 맞아 주네"라며 남편을 질타했다.
세계 챔피언 아내와 동양 챔피언 남편의 이색적인 대결이 성사되면서 진지했던 조정 현장은 순식간에 색다른 분위기로 바뀌었다.
이혼을 고민하며 캠프를 찾았던 두 사람은 결국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은 데 이어, 복싱으로 특별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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