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타대우모빌리티는 22일 전북 군산시 본사에서 중형 트럭 하이트럭 하이쎈 신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성 타타대우 모빌리티 대표이사를 비롯해 회사 관계자들이 총 출동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 하이쎈은 준중형보다 조금 더 큰 중형 트럭으로 도심에서 일반 상용차의 틈새 시장을 노린 모델이다. 준대형급 트럭의 덩치를 조절해 중형으로 합의한 모델로 쓰레기차를 비롯해 일반 상용 트럭으로 쓰임새를 연장시키는 모델이다. 아울러 타타대우 모빌리티는 이번 하이쎈 출시를 기점으로 2020년 더쎈 이후 맥쎈과 굳쎈으로 이어오는 '쎈'시리즈의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타타대우모빌리티 하이쎈은 데이캡과 슬리퍼캡으로 캡 디자인을 2가지로 나누었고, 파워트레인 역시 HDI 디젤엔진과 커민스 F4.5 디젤엔진 2종에 ZF제 8단 AT와 앨리슨 9단 AT로 각각 조합을 구성했다. 최고출력은 240PS에 최대토크 90kgf.m 그리고 최고출력 235ps에 최대토크 86kgf.m으로 역시 2종으로 구성했다. 상용차 시장은 여전히 내연기관 중심으로 운영되는 탓에 디젤엔진이 아직은 주력을 이루고 있는 셈이다.

신차인 만큼 내외관 디자인은 모두 전면 개선했다. 아울러 기존 브레이크 계통의 소비자 불만사항 등을 종합해 개선을 이루는 등의 진보된 면모도 보인다. 무엇보다 인테리어에선 편의성을 개선했고, 중형 트럭의 전천후성을 감안해 데일리 캡과 슬리퍼 캡으로 구성한 점도 눈에 띈다.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인테리어 구성은 물론 계기판 시인성을 끌어올리고 에어서스펜션 시트 역시 기존보다 더 개선작을 반영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여기에 다이아몬트 패턴 대시보드 패널과 스마트 버튼 시동, 풀 디지털 미터 클러스터, 10.25인치 대화면 AVN도 반영했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하이쎈 출시에 맞춰 최근 트럭 부문의 트렌드도 설명했다. 이는 하이쎈 트럭의 출시 배경과도 맞닿는다. 특히 하이쏀이 일반 중형 특히 보조축 미장착 트럭에 대한 틈새 수요를 정확히 맞추는 것이라며 이는 전체 중형 트럭 시장 수요에 32%에 해당한다고 봤다. 하이쏀은 바로 이 지점에 수요예측을 통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끌어낸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향후 해외시장 진출시 이러한 틈새시장은 주요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잠재적 힘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빌리티 그룹답게 커넥티드 카 서비스에 따르는 쏀링크 시스템도 모바일로 차량을 원격관리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개선 솔루션도 신차 발표회에서 다루기도 했다. 회사는 이번 하이쏀 출시를 기점으로 향후 제품 포트폴리오를 늘려나갈 것임을 밝혔다. 특히 전동화를 통한 차세대 로드맵을 추진하기로 했고, 공장 투어에선 실제 전동화 모델에 대한 연구개발 과정도 공개했다.

한편 타타대우모빌리티 김태성 대표이사는 "기존 차급엔 없는 성능과 크기 그리고 가격 만족도를 바탕으로 회사의 미래 방향성을 탄탄하게 바꿀 핵심 모델이 바로 하이쏀"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쟁 모델 차급엔 없는 자동변속기 모델을 갖춘 만큼 소비자의 선택지에 분명한 차별화를 이룰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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