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D코리아가 대구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정비 설비를 강화하여 영남 지역 전기차 사후 서비스(AS)망 고도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BYD Auto 대구 서비스센터'는 2025년 1월 BYD코리아의 승용 부문 국내 출범 당시 개소했던 초기 거점이다. 공식 딜러사인 지엔비 모빌리티는 국내 BYD 차량 보급과 AS 수요 증가에 맞춰 초기 거점 개소 약 1년 5개월 만에 인프라 확장을 결정했다. 새로운 서비스센터는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뉴타운4로 38에 위치한다.
새 거점은 연면적 약 971㎡ 규모의 복층 구조로 설계됐다. 워크샵 내부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가 배치됐으며,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배터리 정비만을 수행하는 배터리 전용 공간이 별도로 구축됐다. 업무 효율성을 위해 고객 접수 공간, 서비스 리셉션, 대형 부품창고가 유기적으로 연결됐으며, 2층에는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와 사무공간이 마련됐다.

해당 센터는 대구 중심가를 비롯해 대구-부산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망 및 나들목(IC)과 인접해 있어 경산, 영천, 포항 등 경북 내륙과 동해안 생활권의 접근성이 향상됐다. 지엔비 모빌리티는 지난 4월 개소한 'BYD Auto 포항 서비스센터'와 대구 거점을 연계하여 대구·경북 지역을 잇는 통합 AS 벨트를 구축할 방침이다.
현재 BYD코리아 승용 부문은 지난해 4월 차량 인도를 시작한 이후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만 대를 기록했다. 2026년 6월 8일 기준 전국에 33개의 승용 전시장과 18개의 승용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총 26개의 서비스센터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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