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만 유튜브'맨즈바닥' 영상 화제…"관절 부담, 생활 소음 줄여주는 포레스톤"
- '바닥 장판' 검색량3년 새730% 급증…프리미엄 장판 재조명
장판(PVC 바닥재)은 시공 전문가 사이에서도 손이 많이 가는 자재로 꼽힌다. 특히 두께가 두껍고 무게감이 있는 프리미엄 제품은 재단과 시공 난도가 높아 작업 시간이 길고 숙련된 기술도 요구된다. 그럼에도 현장에서 오랜 기간 시공해 온 전문가는 "내 집이나 지인의 집이라면 오히려 프리미엄 장판을 추천한다"고 강조한다.
이 같은 이유를 엿볼 수 있는 영상이 최근 바닥 시공 전문 유튜브 채널'맨즈바닥'을 통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구독자11만 명을 보유한 맨즈바닥은 최근 오랜 경력의 바닥재 시공 전문가 김형필 부장과 후배 기사가 함께 PVC 계열의 프리미엄 바닥재'포레스톤(FORESTONE)'을 시공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김 부장은"포레스톤은 일반 장판보다 두껍고 무거워 시공이 쉽지 않은 제품"이라면서도"내 집을 시공하거나 가까운 지인의 집이라면 오히려 이 제품을 권한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높게 평가한 부분은 보행감이다. 김 부장은"걸을 때 푹신해 관절에 부담이 적고 어르신이나 아이가 있는 가정은 물론 반려견을 키우는 집에도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생활 소음 저감 성능도 장점으로 꼽았다. 그는"단단한 바닥재는 울림이 커 충격이 아래층으로 전달되기 쉬운 반면 포레스톤은 충격을 흡수하는 특성이 있다"며 "실제로 생활하면서 사후관리(AS) 요청도 거의 없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포레스톤은KCC글라스의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가 선보인 신개념의 ERS(Engineered Roll Sheet) 바닥재다. 충격을 흡수하는 고탄력 쿠션층과 찍힘이나 눌림에 강한 고강도 투명층을 적용해 쿠션감과 내구성을 동시에 높였으며, 마루와 스톤 타일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질감을 더해 기존 장판의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처럼 현장 전문가들의 호평이 나오는 가운데 장판 시장도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과거에는 원목마루와 강마루가 고급 바닥재의 대명사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보행 안전성과 생활 소음, 유지관리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프리미엄 장판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시장 반응은 수치로도 확인된다.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에 따르면 2025년 기준'바닥 장판' 검색량은 2022년 대비 730% 증가했다. 어린 자녀나 고령층,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구가 늘면서 충격 흡수와 미끄럼 저항성, 관리 편의성을 갖춘 기능성 바닥재를 찾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 이사인 박선화 스페이스플래너스 대표는"장판은 쿠션감과 유지관리의 편리성 덕분에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이나 노인, 어린 자녀가 함께 생활하는 주거 공간에 적합한 바닥재"라며"최근에는 원목과 스톤의 질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디자인과 친환경성까지 개선되면서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바닥재로 시장에서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