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NI 코리아는 오는 10월 공식 출시 예정인 '더 MINI 쿠퍼 폴 스미스 에디션' 3종에 대한 사전 예약을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내연기관 모델인 '더 MINI 쿠퍼 C 3-도어', '더 MINI 쿠퍼 C 5-도어', '더 MINI 쿠퍼 컨버터블 C' 등 총 3종이다.
외관 디자인은 폴 스미스의 고향인 노팅엄에서 영감을 받은 전용 색상 '노팅엄 그린(Nottingham Green)'을 지붕과 사이드 미러 캡,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에 적용했다. 외장 색상은 미드나잇 블랙, 스테이트먼트 그레이, 인스파이어드 화이트 3종을 제공한다. MINI는 3-도어와 5-도어 모델의 운전석 B필러 뒤쪽에 '시그니처 스트라이프(Signature Stripe)' 디자인 포인트를 더했으며, 다크 스틸 MINI 엠블럼과 18인치 나이트 플래쉬 스포크 블랙 경량 휠을 장착했다. 또한 휠 허브 캡과 테일게이트 손잡이에 폴 스미스 레터링을 새겨 넣었고, 도어를 열 때 'hello' 레터링을 지면에 비추는 시그니처 프로젝션 기능을 탑재했다.

실내에는 비스킨과 니트 소재를 조합한 폴 스미스 에디션 전용 시트를 배치했다. 시트 상단의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패턴은 쉐도우 블랙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휠 스트랩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아울러 도어 실에는 'Every day is a new beginning!'이라는 문구를 새겨 넣었으며, 플로어 매트에는 '폴스 래빗(Paul's Rabbit)' 그래픽을 더했다. 원형 센터 디스플레이의 전용 퍼스널 모드 배경과 MINI 앱 테마 역시 폴 스미스 전용 디자인으로 구현해 디지털 감성을 한층 높였다.
주행 성능 측면에서는 세 모델 모두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는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텝트로닉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다. MINI 코리아는 이번 에디션을 총 15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모델별 가격은 3-도어 4,420만~4,500만 원, 5-도어 4,570만~4,650만 원, 컨버터블 5,000만~5,070만 원으로 책정했다(부가세 포함). 이와 함께 MINI 코리아는 사전 예약 후 차량을 인도받는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폴 스미스 보스턴백을 증정한다. MINI 코리아는 이번 모델을 브랜드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이코닉 헤리티지' 라인업의 첫 주자로 내세우며, 향후 다양한 에디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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