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KT·LG유플 등 이동통신 3사가 해외여행과 여가 시간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를 맞아 로밍 및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로밍과 멤버십 각종 혜택을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SKT는 '가족로밍' 서비스의 제공 데이터를 △6GB 구간은 8GB △12GB는 16GB △24GB는 32GB △48GB는 64GB로 늘렸다. 가족로밍 서비스는 '바로요금제'에 가입한 가족대표 1명이 월3000원을 추가하면 대표를 포함해 최대 5명의 가족이 로밍데이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T 측은 "가족 구성원이 많거나 여행 기간이 긴 고객도 같은 가격에 더 넉넉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SKT는 로밍 고객을 위해 연말까지 '바로' 요금제의 데이터를 추가 요금 없이 늘려주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고 '클럽 T 로밍'에서 무료 데이터 1GB를 추가로 충전할 수 있다.
SKT는 아울러 한국과 가까운 일본의 후쿠오카·도쿄·오사카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무료 우동 및 간식, 교통비·쇼핑 각종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고객을 위해서도 'CGV' 영화 관람권을 8500원에 제공하는 등 각종 멤버십 혜택을 준비했다. T 멤버십 VIP 고객에게는 '파리바게뜨' 추석 선물세트 12종을 40% 할인하는 기획전도 선보인다.
KT는 추석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영상통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지니 TV에선 오는 30일까지 △'오케이 마담2'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 '△비광' 등 최신 영화 구매 고객에게 영화 1편당 5000원 TV쿠폰을 제공하는 등 영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선 9월 한 달간 공항 라운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다음달 31일까지 '동남아 알뜰로밍' 상품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 역시 올해 말까지 '2026 U+로밍 기내 Wi-Fi 이벤트'를 운영하고 AI(인공지능) 통화 앱 '익시오(ixi-O)'의 로밍콜도 해외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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