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소마미술관에서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 전시 '기념에서 풍경으로'를 개최한다.
17일부터 내년 2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1988년 서울올림픽 문화예술 축전'의 일환으로 조성된 올림픽 조각공원을 중심으로 당시 이뤄진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미술 교류를 조명하고, 조각공원이 '기념'의 공간에서 시민 일상의 기억이 축적된 '풍경'으로 변화해 온 의미를 살펴본다.
'문화올림픽과 프랑스', '기념의 형상', '이어지는 풍경' 총 3부로 구성된 전시에서는 올림픽 조각공원에 참여한 프랑스 작가의 작품과 프랑스에서 활동한 작가 문신과 건축가 김중업의 '세계평화의 문' 등 조각공원을 상징하는 주요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와 협력해 오는 24일(토)에는 미니콘서트 'Autumn in SOMA x IFcinéma'와 야외 영화 상영, '아트 캠페인' 등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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