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도박문제 에방을 위해 나섰다.
최근 청소년 도박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원민경 장관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예방치유원)을 방문하고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과 위험군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예방치유원에 따르면 원 장관의 현장 방문에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성평등가족부, 예방치유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제 지원', 현장 상담인력 대상 '도박 게이트키퍼 교육' 내실화, 위험군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상담·치유 연계 절차 간소화를 포함,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공동사업과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제 지원은 경찰청, 성평등가족부, 예방치유원 등 관계기관 간 자진신고제 등의 협력사업을 강화하는 것이다.
도박 게이트키퍼는 도박 중독의 위험에 처한 사람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전문적인 상담이나 치료 기관으로 연결(연계)해 주는 역할을 맡는 사람을 뜻한다.
위험군 조기발견과 연계 강화는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등에서 확인된 도박 위험군이 예방치유원의 전문 상담·치유 서비스로 적기에 연결될 수 있도록 기관 간 연계체계와 절차를 개선하는 것이다.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이진식 사무처장은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실태조사연구, 예방교육과 상담, 법률적 조력, 치유 서비스를 지역단위에서 보다 내실있게 이루어져야 하며, 청소년이 접근하는 불법도박사이트 차단과 금융권의 도박자금에 대한 감시 및 동결 조치를 위한 법적 제도 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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