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존홀딩스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의 골프존카운티 지분 매각 추진에 대해 "당초 협력 취지에 전면 위배된다"며 공식 입장문을 냈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보유 중인 골프존카운티 지분 58.37%를 매매 대상으로 삼아 제3자에게 매각하는 절차를 추진 중이다.
골프존홀딩스 측은 MBK파트너스의 투자를 받아들일 당시 기업공개(IPO) 성공과 자사의 경영권 보장이 명확한 전제 조건이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골프존카운티의 성장을 위해 소유 골프장 4곳을 보증금도 없이 현저히 낮은 임대료로 제공하며 불이익을 감내해 왔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MBK파트너스가 IPO 추진 및 불공정 임대차 계약 시정 요구를 모두 외면한 채 일방적으로 매각 협상만을 강행하고 있어 더는 동의할 수 없다고 전했다. 골프존홀딩스는 정당한 권익과 경영권을 수호하기 위해 불공정 계약 조건을 바로잡는 것은 물론,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가용한 수단을 동의해 적극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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