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이 눈부신 비주얼과 환상적 라이브로 아르헨티나를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10월 22일(이하 한국 시각)과 24일, 25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스타디오 우니코 데 라플라타에서 월드투어 'ARIRANG' 공연을 3차례 열었다. 진은 공연에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저지와 투어 굿즈 등 의상을 착용했다.

진은 2022년 콜드플레이의 아르헨티나 월드투어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의 첫 라이브를 선보인 바 있다. 현지에서는 아르헨티나를 '아르진티나(ARJINTINA)'로 부르는 표현도 나왔다.

진은 22일 첫 공연 다음 날 현지 TV 뉴스 채널 Todo Noticias(TN) 자료 화면에 등장했다. 아나운서는 진을 향해 "방금 라플라타에서 공연을 마쳤고, 앞으로 두 번 더 공연이 남아 있으니까 침대에서 편안하게 제대로 쉬세요"라며 잠을 재워주는 제스처를 보였다.


아르헨티나의 한 음식점은 "아미, 진 보고 울 수는 있지만, 빈 속으로는 안 돼"라는 배너를 내걸었고, 현지 팬들은 배너를 통해 진에게 응원을 보냈다. 미국 등 여러 나라의 X(옛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THE Astronaut, WELCOME TO ARJINTINA, #JIN_IN_BUENOS_AIRES_D1 등 공연 관련 문구가 올랐다.


진은 27일 인스타그램에 아르헨티나 공연과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9일과 31일, 11월 1일 브라질 상파울루 이스타지우 두 모룸비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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