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자동차가 차세대 모델에 탑재할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엔비디아(NVIDIA)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0년 가까이 이어온 협력을 바탕으로 고속도로와 도심 주행, 주차 등 복잡한 실제 도로 환경에서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는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볼보자동차는 신차 전략에 따라 선보일 차세대 모델에 엔비디아의 인공지능과 가속 컴퓨팅 기술을 결합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하이페리온 센서 및 컴퓨팅 아키텍처, 할로스 운영체제, 알파마요 스택 주행 소프트웨어가 핵심 구성요소로 포함된다.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세단의 우아한 승차감과 SUV수준의 공간활용성, 소프트웨어 중심의 첨단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순수 전기 플레그십 모델 ES90 신차 출시 행사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7.22. since1999@newsis.com /사진=박영태](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640/21/2026/11/2026110409183380449_2.jpg)
이를 통해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지 않아도 되는 아이즈 오프와 운전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되는 마인드 오프 주행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안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의 새로운 기준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자 하칸 사무엘손(Håkan Samuelsson)은 안전 전문 지식과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을 결합해 고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차량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젠슨 황(Jensen Huang) 역시 볼보의 차량 안전 시스템과 자사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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