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도연 황정민 주연의 멜로 '너는 내 운명'(감독 박진표·제작 영화사봄)이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4일 제작사 영화사 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개봉한 '너는 내 운명'은 열흘만인 지난 3일 기준으로 전국 195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20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영화사 측은 이에 따라 이번주 중으로 영화가 2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에이즈에 걸린 다방 레지와 시골 노총각의 사랑이야기라는 다소 무거운 소재와 18세관람가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개봉 10일만에 200만 가까운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는것.
영화는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미스터 주부퀴즈왕', '사랑니', '칠검', '강력3반' 등 쟁쟁한 새 영화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관객의 평마저 좋아 '너는 내 운명'의 흥행 돌풍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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