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최고 스타 주걸륜과 할리우드 스타 세스 로건, 미셸 공드리 감독이 18일 오후 한국을 찾았다.
주걸륜과 세스 로건, 미셸 공드리 감독은 18일 오후 7시 40분께 김포공항에 도착한 베이징 발 전세기편을 통해 조용히 입국했다.
세 사람은 이번 방한은 영화 '그린호넷 3D'의 홍보를 위한 것이다. 지난 17일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마친 이들은 오는 19일부터 기자회견과 그린 카펫 프리미어 행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주걸륜은 '쿵푸덩크' 프로모션차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지만 세스 로건과 미셸 공드리는 이번 영화를 위해 처음으로 내한했다. 이들은 2박 3일간 한국에서의 홍보일정을 모두 마친 뒤, 20일 오전 대만으로 출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린호넷 3D'는 품행제로 재벌2세 브릿(세스 로건 분)과 천재적 두뇌의 파트너 케이토(주걸륜 분)가 악당을 잡기 위해 스스로 악당이 되어 펼치는 암흑세계와의 한판 승부를 그렸다. 2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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