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공룡 탄 옵티머스..'트랜스포머4' 새 스틸 공개

개봉을 앞둔 로봇군단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가 새 스틸컷을 공개했다.

4일 공개된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스틸컷에는 옛 시리즈와 달라진 비주얼과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눈길을 끈다.

특히 공룡을 연상시키는 다이노봇을 타고 있는 옵티머스 프라임은 압도적인 위용을 과시했다. 이전 3편의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차이를 보이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주역을 맡은 케이드 예거 역 마크 월버거, 딸 테사 역 니콜라 펠츠 역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곤의 마지막 결전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 오는 25일 개봉한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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