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사업가 김태욱이 처제인 채국희와 배우 오달수의 열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은다.
김태욱은 5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 새해 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해 전날 터져 나온 오달수 채국희의 열애에 대해 밝혔다. 채국희는 김태욱의 아내 채시라의 2살 아래 친동생으로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배우다.
김태욱은 이날 청취자의 질문을 받고 "오달수 채국희가 선후배로 잘 지내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며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걸 어제 처음 자세히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채국희는 오래 봐 와서 검증할 수 있는 분이고 오달수는 누구보다 팬이다"고 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김태욱은 이어 "개인적으로는 너무 잘됐다 싶다"며 "추측성으로 결혼 이야기가 나오던데 그건 아직 아닌 것 같다. 둘이 좋은 만남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달수와 채국희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지난 4일 전해졌다. 양측은 이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으나 한 업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두 사람의 열애는 영화계의 공공연한 비밀이다. 이미 수년째 만남을 가져 왔다"고 귀띔했다. 다른 관계자는 "나이로나 연기 경력으로나 이미 원숙한 커플이다. 티 나지 않게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만남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오달수와 채국희는 2008년 말 연극 '마리화나'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2년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둑들'에도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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