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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 감독 "마블 욕해서 죄송"..공식 사과

'수어사이드 스쿼드' 감독 "마블 욕해서 죄송"..공식 사과

발행 :

김미화 기자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컷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컷


DC 히어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마블에 대해 욕한 것을 공식 사과했다.


1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마블에 대해 욕한 것을 사과한다. 누군가가 그것(FXXX Marvel) 을 말했고 내가 따라서 말했다. 쿨하지 못했다. 형제와도 같은 다른 필름 메이커에게도 미안하다"라고 사과 글을 올렸다.


앞서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지난 1일 열린 미국 뉴욕에서 열린 '수어사이드 스쿼드' 프리미어에서 DC의 라이벌인 마블을 욕했다.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무대에 먼저 올랐고, 뒤이어 윌 스미스 마고 로비 자레드 레토 등이 무대에 섰다. 현장에 모인 DC팬 중 한 명이 마블의 욕을 외쳤고 이에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 역시 해당 욕설을 따라했다.


이후 이 영상이 SNS등에 퍼졌고, 에이어 감독은 즉각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행동을 사과했다.


한편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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