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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애슐리 주드, 하비 웨인스타인 용서?

[☆월드]애슐리 주드, 하비 웨인스타인 용서?

발행 :

이소연 뉴스에디터
애슐리 쥬드/AFPBBNews=뉴스1
애슐리 쥬드/AFPBBNews=뉴스1


하비 웨인스타인 관련 성추문스캔들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희생자 애슐리 쥬드가 입을 열었다.


최근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추행을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폭로한 배우 애슐리 쥬드가 다이앤 소이어가 진행하는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 인터뷰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10월 5일 애슐리 쥬드는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990년대 하비 웨인스타인의 호텔룸에서 부적절한 일을 폭로했다. 당시 애슐리 주드는 '여러 번 싫다고 다양한 방식으로 의사를 표시했지만 계속 반복해서 구걸과 유혹을 곁들여 물어왔다"고 전했다.


거의 20년 가까이 침묵을 지켜온 그녀는 참을만큼 참았다고 말하며 "미팅을 하기로 한 날 그를 찾아갔다. 테라스에 있는지 묻자 룸에 있다는 대답을 들었다. 처음에는 농담인 줄 알았다. 결국 호텔룸으로 올라갔다. 당시 그는 영향력이 큰 프로듀서였으며 난 신인 배우에 불과했다. 이 것이 바로 그의 성추행 방식이었다"고 그녀는 폭로했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나는 하비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당신을 용서한다. 당신이 아프고 고통받는 사람이라는 것을 이해한다. 그리고 당신같은 사람은 도움을 받아야 한다. 도움을 받는 것은 당신에게 달려있다"고 말해 다이앤 소이어를 놀라게햇다.


한편 애슐리 쥬드의 폭로 후, 하비 웨인스타인은 애슐리 쥬드가 어린 시절 당시 발생한 성추행과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그녀를 도와주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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