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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故김광석 딸 사망 의혹' 서해순 무혐의 처분

檢, '故김광석 딸 사망 의혹' 서해순 무혐의 처분

발행 :

이경호 기자
고 김광석 아내 서해순 씨/사진=스타뉴스
고 김광석 아내 서해순 씨/사진=스타뉴스


검찰이 가수 고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 씨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


6일 오후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박지영)는 서해순 씨의 유기치사 및 소송사기 혐의 등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로 결론내렸다.


서해순 씨는 지난 9월 고 김광석의 형 김광복 씨로부터 고소, 고발을 당했다. 이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사건을 재조사 했고, 지난 11월 혐의없음(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김광복 씨는 동생의 딸이자 조카 김서연 씨의 2007년 사망한 것을 두고 서 씨에 대해 유기치사 및 지적재산권 관련 소송 중 서연 씨의 사망을 숨긴 것을 두고 사기 혐의라고 주장했다.


서 씨는 앞서 경찰 소환 조사에서 김광복 씨의 주장과 남편 고 김광석의 죽음에 대해 의혹을 영화 '김광석'으로 제기했던 이상호 기자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해 왔다.


뿐만 아니라 서해순 씨는 이번 일과 관련해 '김광석' 상영금지가처분 청구 소송,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김광복 씨와 이상호 기자를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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