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과 아나 디 아르마스가 에로틱 스릴러 영화 '딥 워터'(Deep Water)에서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쏠린다.
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벤 애플렉과 아나 디 아르마스는 애드라인 라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딥 워터' 출연과 관련해 협상 중이다.
벤 애플렉과 아나 디 아르마스는 극중 부부인 빅과 멜린다 역을 제안 받았다. '딥 워터'는 남편이 부인의 불륜을 묵인하지만 질투심에 사로잡혀 아내를 되찾으려 살인을 계획하는 이야기다.
'딥 워터'는 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가 1957년 발표한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 잭 헬름과 샘 레빈슨이 각본을 맡는다.
'딥 워터'는 오는 11월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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