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판타지아영화제 관객상·시체스영화제 초청

마동석 주연 영화 '악인전'이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고 시체즈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해외영화제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9일 키위미디어그룹은 '악인전'(감독 이원태)가 지난 1일 폐막한 제23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액션 부문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또 '악인전'은 10월 1일 개막하는 제52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스릴러,액션, 블랙코미디 장르 영화들이 경합을 벌이는 경쟁 부문인 오르비타 섹션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앞서 '악인전'은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이후 해외 영화제에서 초청이 쇄도 하고 있다는 후문. 키위미디어그룹은 폴란드, 독일, 포르투갈, 러시아, 오스트리아, 스페인, 스웨덴, 슬로베니아, 노르웨이 등 여러 나라 영화제에서 '악인전'을 초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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