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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배우, 코로나 확진자 접촉으로 촬영 중단 外 [위클리무비]

'비상선언' 배우, 코로나 확진자 접촉으로 촬영 중단 外 [위클리무비]

발행 :

전형화 기자

[별★브리핑]

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송강호와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등 '비상선언' 출연배우들. '비상선언'은 출연배우 중 한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촬영이 중단됐다. 해당배우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송강호와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등 '비상선언' 출연배우들. '비상선언'은 출연배우 중 한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촬영이 중단됐다. 해당배우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이 출연배우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촬영을 중단했다. '비상선언' 측은 해당 배우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만일을 대비해 촬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비상선언'은 '더 킹' 한재림 감독의 신작.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항공 재난 영화다. 송강호와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등이 출연한다.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2주 가량 촬영을 중단할 경우 '비상선언' 제작비가 9~10억원 가량이 추가로 더 들지만 배우와 스태프의 안전 등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는 후문. '비상선언' 측은 코로나19 사태를 지켜본 뒤 9월 중순 촬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오프라인 개최 여부를 9월11일 임시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사진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부산국제영화제가 오프라인 개최 여부를 9월11일 임시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사진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부산국제영화제가 오프라인으로 영화제를 개최할 지 여부를 9월11일 임시총회를 열어 확정할 계획이다. 당초 부산국제영화제는 9월7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라인업 및 영화제 오프라인 개최 여부를 발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상황이 여의치 않게 되자 부산영화제 측은 거의 매일 대책회의를 열며 정상 개최 여부를 논의해왔다. 결국 내부적으로 9월7일 예정됐던 기자회견은 취소하고 9월11일 임시총회를 열어 최종적으로 온,오프라인 개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영화제 측은 전주영화제 등 다른 영화제들처럼 온라인으로 개최할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할지, 베니스국제영화제처럼 규모를 축소하고 방역을 철저히 하며 오프라인으로 할지 등을 놓고 마지막까지 고민한다는 입장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7일부터 10일간 열린다.


라미란과 공명, 염혜란, 장윤주 등이 영화 '시민 덕희'에 출연한다.
라미란과 공명, 염혜란, 장윤주 등이 영화 '시민 덕희'에 출연한다.

○…라미란과 공명, 염혜란, 장윤주 등이 영화 '시민 덕희'에서 호흡을 맞춘다. '시민 덕희'(감독 박영주)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시민 ‘덕희’(라미란)가 범죄 조직의 총책을 검거하기 위해 나서는 통쾌한 이야기. 실제 적극적인 제보를 통해 보이스피싱 총책을 검거하는 데 기여했던 한 시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들 외에 박병은 이무생 안은진 등도 출연한다.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간다.


황정민이 지난 2일 요르단에서 영화 '교섭'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황정민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황정민이 지난 2일 요르단에서 영화 '교섭'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황정민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황정민이 요르단에서 영화 '교섭'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지난 2일 귀국했다. 황정민은 귀국 후 방역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황정민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황정민은 현빈 등과 지난 7월 13일 전세기로 요르단으로 출국해 현지에서 '교섭' 촬영에 돌입했다. '교섭'은 중동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을 소재로 납치된 이들을 구조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를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과 현빈 등이 호흡을 맞춘다. 황정민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허쉬' 촬영으로 다른 배우들보다 일찍 귀국했다. 현빈 등은 요르단에서 모든 촬영을 마치고 9월 중순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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