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캡틴 아메리카'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아빠가 됐다.
28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의 16세 연하 아내 알바 바프티스타는 지난 24일 첫 아기를 품에 안았다. 다만 이름과 성별은 알려지지 않았다.
크리스 에반스와 알바 바프티스타는 2022년 1월 열애를 시작, 2022년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23년 9월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 프라이빗 저택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크리스 에반스는 가정을 꾸리고 가족을 이루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고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다. 아내, 아이, 그리고 가족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크리스 에반스는 마블 영화 '어벤져스'의 캡틴 아메리카로 존재감을 뽐냈으며 봉준호 감독 영화 '설국열차'에도 출연,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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