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욱 감독이 신작에서 할리우드 톱배우들을 한데 모으는 가운데, 배우 탕웨이와도 다시 한번 손잡는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박찬욱 감독은 신작으로 서부극 스릴러 '더 브리건즈 오브 래틀크릭'(The Brigands of Rattlecreek)'을 준비 중이다.
특히 배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매튜 맥커너히를 비롯해 오스틴 버틀러, 페드로 파스칼 등 현재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초호화 캐스팅을 완성했다. 특히 박찬욱 감독은 전작인 '헤어질 결심'(2022)에 이어 다시 한번 탕웨이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번 작품은 폭풍우를 틈타 작은 마을을 습격해 주민들을 괴롭히고 약탈하는 무법자들을 상대로, 보안관과 의사가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S. 크레이그 자흘러의 각본을 기반으로 하며, 최근에는 박찬욱 감독이 직접 각본 수정 작업에도 참여했다.
데드라인은 "박찬욱 감독은 이 시나리오를 10년 넘게 영화화하고자 꾸준히 공을 들여왔다"면서 "톱배우들과 사랑받는 감독, 그리고 서부극이라는 장르적 매력을 모두 갖춘 보기 드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영화의 제작비는 6000만 달러(약 800억 원) 이상으로 책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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