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와일드 씽'이 입소문을 탔다.
7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은 지난 6일 14만 9034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43만 1981명이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 등이 열연을 펼쳤다.
'와일드 씽'은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등 배우들의 변신과 더불어 오정세의 남다른 매력으로 입소문을 타고 흥행 중이다. 오정세는 발라드 가수 최성곤 역을 맡아 관객의 웃음과 마음을 자극한다. 그가 부르는 '니가 좋아'는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흥얼거릴 수 밖에 없는 중독성을 자랑한다.
'군체' 흥행 속 후발 주자로 나선 '와일드 씽'은 향수를 자극하는 이야기, 듣기 좋은 노래, 무해하고 기분 좋은 코미디 영화로 입소문을 탔다. 영화를 본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와일드 씽'이 흥행 질주를 시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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