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그룹 빅마마가 리얼 다큐 프로그램 KBS2 '인간극장'을 통해 숨겨져 있던 가족이야기 등 진솔한 생활모습을 공개한다.
빅마마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회에 걸쳐 방송되는 '인간극장'에서 프랑스 유학길에 올랐던 빅마마의 맏언니 신연아의 유학 중단과 프랑스 남자 친구와의 사랑 이야기, 가난 때문에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마련하면서 7년 만에 대학을 졸업했으나 음악의 미련을 버리지 못해 겪어야 했던 둘째 이지영의 아픈 과거들을 공개한다.
또한 경비원 일을 하고 있는 아버지가 딸의 음악 교육을 위해 당신의 생명보험을 해약한 셋째 이영현의 이야기와 배구 코치였던 아버지와 발레리나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음악생활을 하기 위해 겪어야 했던 막내 박민혜의 이야기까지 현재 빅마마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하모니와는 달리 그 속에 숨어져 있던 눈물 스민 과거들이 공개된다.
지난 2003년 데뷔한 빅마마는 날씬한 몸매와 섹시함을 내세웠던 기존 여성그룹과는 달리 '가수는 노래를 잘 해야한다'는 기본에 충실하며 TV출연을 하지 않고 오직 노래 실력 하나로만 큰 성공을 거뒀다.
최근 MBC 9시 뉴스를 통해 빅마마의 컴백을 보도할 만큼 이제 빅마마는 단순히 '노래 잘 하는 가수' 그 이상을 넘어 사회적인 이슈가 되는 '특별한 존재'로 인식됐다.
빅마마의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마마가 TV 프로그램에서 자신들의 사생활을 과감하게 공개하는 이유는 빅마마의 노래에 담긴 여러 가지의 감정들이 어떠한 배경을 통해 불려지는지 대중들에게 소개함으로써 빅마마의 음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음악에 관심 없는 '아줌마 아저씨'들도 빅마마라는 이름은 다 알지만 사실 빅마마의 얼굴은 잘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며 "이번 '인간극장' 출연이 빅마마의 인간적인 모습과 함께 빅마마의 음악을 제대로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빅마마는 현재 7월 말부터 시작되는 서울 전주 부산 대구 등의 대도시 단독 콘서트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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