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동덕여대 동창생 라씨 '지원사격'

가수 진주가 절친한 동료 가수이자 동덕여대 99학번 동창생인 라씨의 쇼케이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라씨(본명 곽린애)는 가수 린애가 3년 만에 새 음반을 발표하면서 바꾼 새로운 이름이다.

진주는 9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TTL존에서 열리는 라씨의 쇼케이스에서 자신의 새음반 타이틀곡 'Life goes on'을 열창할 계획이다.

진주와 라씨는 동덕여대 출신 음악인들의 공동체인 BTS 모임에서 자신들의 스승인 곽윤찬 교수와 꾸준한 만남과 교제를 통해 우정을 쌓아왔으며, 99년 동덕여대 입학 당시 진주는 수석으로, 라씨는 차석으로 입학하기도 했다.

한편 라씨는 '혼잣말'로 음반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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