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소년공화국(원준 선우 성준 민수 수웅)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의 기부활동 봉사를 예고했다.
소년공화국은 지난 17일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이번 주 토요일 따뜻하게 챙겨 입으시고 광화문에서 만나요"라며 "구세군 모금 및 프리 허그 오후 6시 50분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 앞, 자선카페 오후 8시 달콤커피 광화문점"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년공화국은 붉은 색의 구세군 모금 활동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소년공화국이 구세군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모인 모든 금액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인다. 멤버들이 자선카페의 일일 바리스타 활동으로 모인 금액도 구세군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소년공화국은 지난 달 새 미니앨범 '리얼 토크(Real Talk)'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