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유진, 데뷔 22주년.."미안할정도로 과분한 사랑 감사하다"

그룹 SES 유진이 데뷔 22주년 소감을 밝혔다.

유진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22주년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유진은 "벌써 데뷔 22주년. 늘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고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 온 시간. 미안할 정도로 과분한 사랑을 받는 것 같아 그저 고맙고 감사하다"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 여러분들에게 즐거움이 되고 힘이 된다면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어린 나이에 그저 즐거워서 선택한 직업인데 이렇게 오랫동안 해올 수 있었던 것도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이 준비해준 플래카드와 22로 꾸며진 케이크가 담겨 있다. 특히 유진은 꽃다발을 들고 흐뭇한 미소로 꽃향기를 맡는 사진을 게재해 '원조 요정' 이미지를 보였다.

한편 유진은 지난 1997년 SES 1집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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